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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 클리닉

폐경이란 난소의 기능 소실로 나타나는 마지막 월경을 의미하지만, 흔히 우리가 폐경이라고 하는 것은 사전적인 시점이 아니라 폐경과 더불어 신체에 나타나는 여러 증상들이 발현되는 기간 전체 의미하며 흔히 갱년기라고도 합니다.

1. 갱년기 원인 및 증상

폐경이란 여성에서 난소의 기능이 쇠퇴하여 정상적인 월경이 중지되는 것으로 여성기 40대에 접어들면서 월경이 불규칙해지는 시기가 바로 갱년기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갱년기에 나타나는 증상은 난포 호르몬의 결핍으로 인하여 월경이 불규칙해지거나 중지되는 것입니다. 이외에 난포 호르몬이 감소함으로써 신경 내분비계의 불균형에 의하여 안면 홍조 즉 까닭도 없이 갑자기 얼굴이 달아오르는 감을 느끼게 되며, 호르몬 분비가 적어져 질이 위축되고 그 주변 요도부도 위축되어 성교통 등이나 노인성 요도염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동맥 경화증이나 심혈관계 질환이 잘 발생하고 노인성 골절 때문에 가장 문제가 되는 골다공증이 오게 되는 것입니다. 그 외에도 피로, 무력감, 현기증, 불안, 집중력의 저하 우울 증 등 여러 증상 등이 올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나이가 들었다고 해서 모든 여성이 이러한 단계를 거쳐야 할 필요는 없으며, 의사와의 상담 하에 이러한 증상은 조기에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습니다.

2. 갱년기의 치료

폐경의 치료에서는 생리적인 원인에 대해 충분히 의논하고 걱정과 두려움, 스트레스에 대한 의료인과 환자의 충분한 대화가 중요합니다. 심리적 증상이 주로 나타날 때는 심리 치료가 필요하고 항우울제나 적당한 진정제도 필요할 수 있습니다.

3. 호르몬 치료

에스트로겐 치료 요법은 안면 홍조와 다른 증상들을 해소하고 골다공증과 심장 질환의 위험성을 줄이게 됩니다. 그러나 자궁을 가지고 있는 여성에서 에스트로겐 치료가 자궁내막암의 발생 위험을 증가시키므로, 자궁내막암의 발생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확인된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의 병합 치료가 자궁이 있는 여성에게 적당한 치료입니다.

자궁 절제술을 시행한 여성은 에스트로겐을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때 에스트로겐의 용량은 증상에 따라 증감할 수 있으며, 에스트로겐 사용이 유방암과 관련이 있다는 증거가 있으나 아직은 명확히 확립된 것이 없습니다.

호르몬 치료에 대해 의료인과 환자는 치료의 장단점에 대해 충분한 토의할 필요가 있고, 치료가 결정되면 치료 전에 충분한 이학적 검사, 유방 촬영술, 세포 도말 검사가 시행되어 야 합니다. 또한 규칙적인 체력 검사와 매년 유방 촬영술은 호르몬 치료와 관계 없이 항상 필요합니다. 경구 혹은 질 에스트로겐은 질 위축, 질염, 하부 요로의 위축, 빈뇨, 배뇨통, 요실금을 회복시킬 수 있습니다.

4. 갱년기와 골다공증

폐경 후에는 매년 4% 이상의 골 손실이 일어나 골다공증이 생기기 쉽습니다. 즉 폐경으로 에스트로겐 호르몬이 감소하면서 뼈에서 칼슘이 빠져나가 골 질량이 감소하고 뼈가 버석버석 해지게 됩니다. 이로 인해 전에는 넘어져도 고작 멍이 들었을 정도의 충격에도 폐경 후에는 쉽게 골절되거나 심지어는 사망률이 증가하는 고관절 골절 등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1) 골다공증 위험요소

폐경이 되면 매년 1~3%씩 감소하여 수년 내에 골밀도는 정상보다 표준편차의 1~2배 이하로 떨어지게 됩니다. 이렇게 골밀도가 감소하는 현상은 난소에서 분비되는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젠과 프로제스테론의 감소에서 기인하는 것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다음에 열거한 여성들은 건강한 여성에 비해 골다공증이 발생할 확률이 높은 여성들입니다.

  • - 골다공증의 가족력이 있는 여성
  • - 폐경이 일찍 온 여성
  • - 수술로 난소를 제거한 여성
  • - 음주나 흡연을 하는 여성
  • - 카페인 섭취가 많은 여성
  • - 칼슘 섭취가 적은 여성
  • - 운동량이 적은 여성
2) 골다공증의 예방

골다공증은 생기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골다공증 예방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즉 칼슘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고, 체중이 실린 운동으로 뼈를 자주 자극시켜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폐경 후에는 호르몬 대체 요법으로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것도 좋습니다.

  • - 골다공증이 걸리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혈중칼슘의 농도가 10mg/100ml로 유지 해 칼슘의 골흡수와 골형성을 이루게 하는 것입니다.
  • - 즉, 적당한 칼슘섭취를 위해서는 하루에 6백~1천mg의 칼슘섭취가 필요하고, 식사습관도 유제품을 늘려야 하며 인스턴트식품이나 청량음료는 줄여야 합니다.
  • - 또한, 칼슘섭취를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체내 비타민 D의 역할이 중요한 바, 적절한 비타민 D 농도가 유지되도록 외부에서 공급해 주어야 합니다.
  • - 그리고 골형성을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적절한 운동이 매우 중요합니다. 운동은 뼈를 강하게 만들고 유지 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 - 또한 뼈에는 근육이 붙어 있는데 이 근육을 스트레칭 운동을 하면 뼈를 자극 시켜 골밀도를 증가 시킬 수 있습니다.
  • - 특히 20대 후반부터 30대 초반까지의 운동과 칼슘섭취는 골밀도를 증가시켜 중년기에 골다공증이 발생할 위험성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 - 유익한 운동으로는 체중이 실린 운동인데 예를 들어 역기, 달리기(조깅), 줄넘기, 등산, 테니스, 배드민턴, 계단 오르기 및 에어로빅 등을 들 수 있습니다.